한국토지공사, 가족 초청 열린 입사식 개최

뉴스 제공

2006-03-06 09:02

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3.6일(월) 분당 본사 강당에서 2006년 신입직원 243명과 이들의 부모 및 가족 200여명, 임직원 6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함께하는 『열린입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입사식은 치열한 경쟁(43:1)을 뚫고 당당히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을 환영하는 의미와 더불어, 토공측에선 연령제한 철폐 및 「장애인·지역권 인재·이공계 여성」에 대한 우대 채용기준을 적용하여 대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혁신도시 건설사업의 효율적 수행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공 신입직원채용에선 종전에 공인회계사 등 고급자격을 갖춘 유능한 인재임에도 연령제한으로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였던 32세 이상의 응시자중에서 세부직종 수석합격 1명 등 총 19명의 우수인재가 최종합격의 대열에 합류하였고,

사회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는 장애우, 지방학교 출신자, 이공계 여성에 대한 우대채용기준 적용으로 18명이나 추가 합격함으로써 차별없는 채용시스템의 모범적 시행사례로 평가된다.

『열린입사식』에서는 특별히 참석한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자녀가 장성하여 책임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다할 수 있게 해 준 부모와 가정에 감사를 표하는 별도의 선물증정이 있을 계획이며,

신입사원에게는 공채과정에서 충분한 실력과 가능성이 입증된 바 있지만, 부단한 자기계발과 성찰이 업무수행과정에서 필요하다는 당부와 아울러 선후배간의 상견례식이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i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