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월드컵, 인터넷 강타...야후!코리아, WBC 독점 생중계 최대 동시 접속자수 기록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월드컵을 향한 축구 인기에 주춤했던 야구 열기가 제 1회 야구 월드컵 WBC 대회 개막과 함께 인터넷을 강타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대회를 인터넷에서 독점으로 생중계 하고 있는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성낙양)는 지난 3일, 한국의 첫 경기인 대만전의 동시 접속자 수가 온라인 스포츠 중계 사상 최대 인 14만 3천명(총 접속횟수 87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숫자는 지난 2월 22일, 야후!가 중계한 시리아 축구 평가전에서 당시 인터넷 중계 사이트 중 최대로 기록한 총 접속 횟수 63만 명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일 뿐 아니라, 최근 인터넷을 통한 스포츠 생중계 중 최고의 동시 접속자수로 온라인 스포츠 생중계 사상 고무적인 기록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의 한국과 대만전의 경기는 세계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WBC 대회의 예선 4개조 개막전이었던 만큼 야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일 낮 시간에 벌어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TV를 시청하지 못했던 많은 야구 팬들의 방문이 폭주했던 것으로 야후! 측은 평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에 열린 중국전에는 총 접속횟수 약 40만 명, 일본전 약 32만 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TV중계에서 맛볼 수 없는 네티즌과 호흡할 수 있는 경기 관람의 묘미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중계 서비스는 평균 1만개 이상의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다. 또 베스트 플레이어 투표에서는 대만전에 타자 이종범(18,362표), 투수 박찬호(16,227표), 중국전 타자 이승엽(32,608표), 손민환(11,615표), 일본전 타자 이승엽(36,464표), 투수 구대성(5,683표)이 베스트 선수로 뽑히는 등 흥미로운 부가 서비스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대만, 중국, 일본을 연이어 꺾으며 1라운드 A조 1위로 8강행에 올라 야구 팬들의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야후!코리아는 ㈜미디어코프(대표이사 최영재)와 제휴를 맺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World Baseball Classic)대회가 끝나는 20일까지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도미니카, 쿠바 등 총 16개국의 가장 뛰어난 야구 선수들이 격돌하는 경기를 인터넷으로 독점 생중계한다.

성낙양 야후!코리아 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네티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 제공하고 있는 WBC, 맨유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등과 같은 독점 컨텐츠를 확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미디어 채널로 야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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