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준 논평- 3.1절 골프 파문이 주는 교훈
다만 고위 공직자로서의 처신을 염두에 두지 못하고 현정권의 창출에 불법정치자금제공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과의 골프회동 이였다는 점과 철도파업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된 첫날에 이루어졌다는 점,
범민족 항일운동을 되새기는 뜻깊은 국경일에 사사로운 골프를 즐겼다는점 등은 일국의 재상으로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외면하고 때와 주변을 사리깊게 고려하지 않은 모럴해저드에 가까운 행동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바뀐 시대에 공직자들의 절제있는 처신이 얼마만큼 중요한지의 단면이 보여진 좋은 예라 할 수있다. '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 ' 라는 말처럼 국민의 녹을 먹는 국가 공무원들의 기강을 바로세워 국민들의 편안한 삶을 보조해주기 위해서라도 이번 이 총리의 퇴진은 결단코 받아 들여져야 할 것이다.
2006년 3월 6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한미준) <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부대변인 정 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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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3일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