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플래시 만화, 파란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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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코스피 036030

2006-03-06 10:31

서울--(뉴스와이어)--인기 플래시 애니메이션 ‘오인용’을 파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KTH(대표 송영한)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은 오는 6일부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오인용’을 네티즌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시범 서비스 창구인 파란루키(5p.paran.com)를 통해 독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오인용’은 혁군(정지혁), 데빌(장석조), 식맨(민상식), 시드락(장동혁)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팀으로, 연예인 지옥, 폭력교실, 식맨 아맨 등 약15여 작품, 총 250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그 중 ‘연예인지옥’은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인기를 누렸다.

이번 파란루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될 오인용은 <신(新) 연예인 지옥>, <왕 시리즈>, <중년탐정 김정일>, <근성 오인용> 등 신작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비롯, 오인용의 실제 생활을 모델로 한 <으라차 오인용>, 동물농장의 에피소드를 다룬 <돼지> 등 과거의 인기작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인용은 일부 플래시 작품 중 대사 등에 폭력성이 있을 경우, ‘19금’ 표시를 통해 성인과 비성인의 인증을 거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