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상파DMB칩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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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17: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가 국내최초로 수신부와 A/V처리부를 원칩(One Chip)으로 통합한 지상파DMB칩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지상파DMB칩은 수신부와 A/V처리부를 두 개의 칩으로 구성되어 소비전력이 많고 원가부담(패키지비용 등)이 컸으며, 소형화에 어렵다는 점에서 LG전자의 원칩 개발 성공은 큰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고정식 디지털TV 수신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5세대 수신칩 개발(올해 2월)에 이어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스템온칩(SoC)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디지털TV분야 업계최고의 ASIC 기술을 입증함과 동시에 전용단말기, 휴대폰, 차량용 단말기(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지상파DMB수신용 제품 출시를 더욱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LG전자가 개발한 지상파DMB SoC는 업계최초로 지상파DMB수신부와 미디어프로세서부(오디오/비디오신호처리부)를 원칩화하였고 화질개선 mobile-XD Engine을 적용하였다.

LG전자 DTV연구소장 이 춘 연구위원은 “타사의 듀얼칩(수신부+A/V처리부) 솔루션에 비해 가격경쟁력 및 제품성능이 뛰어나며, 특히 소비전력은 250mW로 개발해 월등히 앞선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지상파DMB단말기를 통한 단순 TV시청의 경우를 예로 들면,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 400mW의 소비전력으로는 2시간 가량 시청이 가능한 반면, 250mW의 소비전력으로 3시간의 시청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수신감도 향상을 위해 독자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으며 A/V 신호처리를 위해 DSP(Digital Signal Processor)를 기반으로 설계된 플랫폼을 통해 전력소비 감소 및 유연성있는 설계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LG전자는 지상파DMB칩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 연구인력 50명, 개발비 60억원을 투입했으며, H.264 비디오디코더 구현기술 등 100 여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 중이다.

LG전자의 지상파DMB SoC는 휴대폰을 비롯한 노트북, PDA, 차량용 단말기 등에 적용될 수 있어 국내 지상파DMB 서비스 활성화와 단말기 시장 확대에 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상파DMB SoC를 DMB폰 및 차량용 단말기, 노트북, PDA등 에 적용할 예정이며 국내 지상파DMB 규격이 유럽의 이동통신규격에 한걸음 다가섬에 따라 국내 단말기업체는 물론 유럽시장 공략 또한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용어설명>

DMB :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이동 또는 고정된 장소에서 이동 단말기를 통해 CD 수준의 음질과 데이터 또는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이다. 전송수단에 따라 지상파DMB와 위성DMB로 구분된다.


TUNER : 동조기라고도 하며, 안테나로 수신되는 전파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주파수 대역의 신호만을 통과시키는 전기적 장치를 말한다.

수신부(BASEBAND) : 기저대역이라고도 하며, 신호전송을 목적으로 반송파를 변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신호의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

A/V처리부: 오디오와 비디오신호를 영상과 음향으로 구현하는 부분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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