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읍 신방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동읍 신방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해 말 실시계획인가를 받음에 따라 올 초부터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 12월8일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된 이후 무질서한 개발을 막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읍 신방리 626번지 일대 3만5,000㎡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키로 했으며, 지난해 9월22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한데 이어 12월29일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환지계획을 위해 지구계 분할측량을 마무리한 후 지난달 문화재청에 매장문화재 발굴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허가가 나는 대로 사업지구 안의 보상물건에 대해 실태조사를 거쳐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신방지구에 어린이 공원이 들어서고 주차장이 조성되는 등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부족한 택지 난을 더는데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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