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부사장에 전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원장 영입
조성갑 부사장은 22년간 한국 IBM에서 임원 등으로 재직했으며, 2002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의 초대원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해왔다. 또한 현재 국정자문회의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ASEM정상회의 정보통신 분과의장, RFID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6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조성갑 현대정보기술 부사장은 오랜 관련 업계의 경험과 다양한 이력을 바탕으로 현대정보기술의 영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특히 산업 및 공공분야를 주력으로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조성갑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전 임직원들과 마음을 맞추어 유비쿼터스의 선두주자로서 현대정보기술의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중시경영으로 핵심사업에 집중하여 올해 매출 30% 신장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성갑 부사장 약력>
1981년 성균관대학교 상경대 졸업
1995년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수료
1996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보통신정책과정 졸업
2002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졸업
2005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통상산업전공 졸업
1980년 ~ 2001년 한국 IBM : 본부장, 실장, 전문위원, 지사장
2002년 ~ 2005년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
2005년 ~ 현재 한국정보산업 연합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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