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올해 ‘하나로지원센터’ 정착시킨다

대구--(뉴스와이어)--(재)대구테크노파크는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이후 올해 기업지원기관 포탈인 「대구하나로지원센터」를 정착시킨다. 이를 위해 유망사업 분야를 기업과 대구TP가 공동프로젝트로 추진하는 ‘R&BD Agency'사업(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벤처캐피탈 설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기술거래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술거래 및 이전사업을 본격화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대구하나로지원센터(hittp.org)」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65개 기관의 370여개 기업지원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1월 2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미 280개 이상의 기업회원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지난 1월 18일 『공공기관들의 기술·경영지원 서비스 통합을 위한 포털사이트 운영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대구하나로지원센터」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미나, 교육 정보 문의에서부터, 투자상담/마케팅 상담 등 찾기 힘든 지역 내 기관의 기업지원정보를 기업에 맞게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TP는 향후 콜센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대구TP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BD Agency'사업을 기존 6개 프로젝트에서 15~20개 프로젝트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TP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의 파트너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서 기업입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얻고 있으며 기관 입장에서도 부양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등 기업만족과 지원성과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R&BD Agency사업은 대구TP고유의 사업모델로서 전국지원기관의 새로운 기업지원모델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

대구TP는 산학연 연계기관이자 지역혁신 허브의 중심기관으로서 ‘기술거래활성화’를 핵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TP내에 설치된 대구기술거래소(RTTC)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기술이전에 관한 포럼, 세미나를 비롯하여 지난해 델타텍, 북경기술교역촉진중심과 기술이전에 관한 마케팅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기관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실질적인 기술거래가 일어나도록 기술거래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신동수 원장은 “대구하나로지원센터를 비롯, R&BD Agency, 대구기술거래소 등 대구TP의 모든 핵심추진 사업은 지역혁신기관인 대구TP만이 할 수 있는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역할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며 “특히 지역에 전무한 벤처캐피탈 유치 및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의 주요 기관들과 협의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청 전략기획팀 담당자 이은경 053-757-4137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진수일 053-803-2213 F.053-803-220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