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한국 코카-콜라와 전략적 제휴
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한국 코카-콜라(대표 아더 반 벤섬, Arthur van Benthem)가 3월 1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에는 3월부터 게임 안에 ‘Coke뿌리기(기상효과)’, ‘순간 이동의 코크’등 특별 제작된 세 가지의 ‘코크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각각의 아이템은 코카-콜라 행사 제품을 마시고 모을 수 있는 ‘플레이 포인트’로 구입, 이용이 가능하다. 유저들은 제휴 이벤트를 통해서 현실에서 익숙하게 접하던 코카콜라를 온라인 게임 속에서도 발견하는 즐거움이 크다는 반응이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이번 제휴 및 이벤트에 대해서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온라인 고객들에게 한 발 다가설 계획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해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와 ‘코크플레이닷컴(www.cokeplay.com)’의 제휴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게임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넥슨과 한국코카-콜라는 2006년 연내 <메이플스토리> 미니 게임 중 ‘코크 테마’를 추가하고,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들어간 특별한 코카콜라 캔을 제작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
넥슨의 국내 게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제휴에 대해 “굴지의 기업 한국코카-콜라와 <메이플스토리>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카콜라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게임의 재미와 오프라인 음료의 즐거움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 마케팅부 김희영 부장은 “지난해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코크플레이닷컴 회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코카-콜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나, 올해에도 넥슨과 추가적인 제휴를 맺기로 결정했다”며 “계속해서 양사가 윈윈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는 성공사례로 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현재 총 회원 수 1,400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 20만 명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RPG이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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