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럭셔리 대형세단 그랜저 S3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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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6-03-07 11:25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고급화 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800cc급 람다엔진을 탑재하고 첨단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그랜저 S380』을 8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그랜저 S380』은 ▲배기량 증대로 최고의 동력·주행성능 및 1등급 연비가 확보되고 ▲전방카메라 국내최초 장착, 후석 전동시트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확대 적용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S380』에는 북미 수출형 모델과 동일한 V6 DOHC 방식의 3,800cc 람다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64ps/6,000rpm(3.3대비 13.3%↑), 최대토크 35.5kg·m/4,500rpm(3.3대비 14.5%↑)의 동력성능과 ▲8.6km/ℓ, 1등급 연비의 고성능, 고효율, 저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현대차는 『그랜저 S380』모델에 각종 첨단기술의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의 고급화 욕구를 만족시켰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방 카메라를 적용(선택사양), 시야가 좁고 전방확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니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L330(람다 3.3) 모델에는 없었던 후석 전동시트, 눈부심방지 아웃사이드 미러(ECM), 물방울 맺힘 방지(발수) 도어 글래스를 기본 적용하고, 선택사양이었던 후방 카메라 적용 DVD AV 시스템, 전동조절식 페달, 좌석위치 메모리 기능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동력성능을 중시하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3,800cc 엔진 탑재로 최고의 엔진 성능이 실현되고, 고성능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수입차 대응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 3.8 모델의 출시는 고객 선택 폭의 확대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동력성능과 고급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그랜저 S380』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엔트리 수입차 모델과 본격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랜저 S380』의 기본 판매가격은 4,006만원(자동변속기 기본적용)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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