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 프로젝트에 비 팬카페에서 성금전달

뉴스 제공
환경재단
2006-03-07 11:29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과 비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 프로젝트에 비의 팬들도 동참했다. 가수 비의 팬 카페 ‘Benamoo’는 지난 3월 6일 환경재단에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카페 비나무는 가수 비를 사랑하는 팬 84,613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으로 <아시아에 내리는 단 비 Rain>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벌여 위와 같은 성금을 마련했다.

‘Benamoo‘에서는 본 성금이 캄보디아 우물건설에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환경재단과 비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좋은 뜻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했다.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프로젝트는 환경재단과 JYPE가 함께 가수 비의 상품을 제작·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물이 부족한 캄보디아 등지에 우물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완성된 우물에는 비의 형상이 새겨진다.

가수 비를 소재로 한 상품(머그컵과 노트)은 지난 3월 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 홍콩, 일본, 미국 등에서 구입 문의가 잇따르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환경재단은 외화결제로 주문이 늦을 것을 배려하여 오는 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주문마감일을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연락처

환경재단 02-725-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