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E)’ 현실화 원년 선포
HP 기자간담회 행사사진
‘AEC’는 ¨비즈니스 및 IT 전략, ¨아키텍처 및 관리, ¨서비스, 프로세스 및 대책, ¨인사 및 변화 관리, ¨기술 플랫폼, ¨프로그램 관리 등의 6가지 부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사의 비즈니스 우선 순위를 파악하는 협력적인 접근법 ¨목표에 적합한 비전 수립, ¨현재 상태와 목표 상태 간의 차이 분석, ¨목표 실현을 위한 AE IT 전환 로드맵 제시, ¨고객관리계획 포함을 위한 세부적인 고객 기회 분석 ¨기회 실현을 위한 1:1 고객 관리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HP는 ‘AEC’ 서비스 진단 툴로서, 업계 최초로 컨설팅 8주 만에 고객사의 비즈니스와 IT 전략을 성공적으로 조율할 수 있게 해주는 ‘AE 레퍼런스 모델(AE Reference Model)’을 발표했다. ‘AE 레퍼런스 모델’은 조직의 이상적인 목표와 현재 상태 간의 차이를 파악하고 모든 주요 방해요소를 없애고, 조직 내 IT자원과 비즈니스 전략을 시장 요구 사항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
‘AE 레퍼런스 모델’은 업계 최초로 민첩성(시간, 범위 및 용이성 기준)을 측정하는 분명한 성과지표를 만들어 고객사의 TCO(소유총비용) 및 ROI(투자대비효과) 등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일방적인 컨설팅이 아닌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E 레퍼런스 모델’은 최적의 시스템 구현을 위해 단일 벤더의 특정 솔루션이 아닌, 표준화된 다중 운영 플랫폼 및 다양한 솔루션들을 지원한다. 또한 HP는 오라클, SAP, MS 등과의 강력한 글로벌 제휴 및 관련업체 인수 합병 등을 통해 컨설팅 서비스 역량을 크게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 및 기술, 인력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HP는 ‘AE 레퍼런스 모델’ 전에도 ‘기민성 평가 서비스(AAS: Agility Assessment Service)’를 통해, 고객사의 사업전략과 IT인프라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컨설팅 파트너 프로그램 및 최적의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HP는 지난 3년간 전세계 주요 50대 기업을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하여 그 경험을 IP(Intellectual Property)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컨설팅 노하우를 컨설팅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이에 맞추어 전세계 내부 인원 및 조직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HP 테크니컬 솔루션 그룹(TSG) 마케팅 총괄 하석구 상무는 “이젠 기업 비즈니스와 IT기술은 따로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다. 이에 HP는 AE 비전을 현실화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프로세스와 관련된 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HP는 명실공히 토털 솔루션 벤더로서, 올해를 진정한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를 현실화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IDC의 엔터프라이즈 그룹 장순열 수석 연구원은 "사업환경의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IT 인프라 환경을 다이나믹하게 유지, 운영하려는 것이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성숙도 증대와 함께 IT의 신속한 대응력과 새로운 투자 결정에 있어 IT 운영과 연계된 비즈니스 결과의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써 비즈니스 사용자의 관점에서 IT 투자의 성과를 측정하고 검증하는 것은 CIO에게 있어 기업의 의사 결정 레벨로부터 신뢰 확보는 물론 향후 IT 의 당면 과제해결을 위한 미래투자의 가치이다"라고 강조했다.
고객사례
한국HP는 국내에서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통신 및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AE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했다.
- 대우조선해양(DSME): 대우조선해양 IT기획팀의 조학종 팀장은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세계 제1의 조선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글로벌화’를 선택함에 따라,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화된 IT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시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AEC)을 통해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자회사와의 순조로운 정보 교류는 물론, 정보전달 오류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글로벌 생산과 경영에 맞는 IT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 통신사: “그 동안 자사는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지닌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IT 환경 구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자사는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AEC)을 도입함으로써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에 대한 모듈화, 표준화 및 단순화를 구현할 수 있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 제조사: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AEC)이 제시한 업무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 및 표준화를 위한 구성요소, 프로세스 수명 관리 차원에서의 운영 방안, 전사 확산을 위한 추진 과제 등을 실행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전사 프로세스를 구축해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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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