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농촌사랑 나눔으로 꽃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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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6-03-07 13:4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주말을 이용해 직원 가족들과 함께 1사1촌(1社1村)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원군 강내면 궁현2리 연꽃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EMC는 지난 3일 약 3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연꽃마을을 방문, 봄철 농번기를 준비하는 연꽃마을 주민들의 바쁜 일손을 직접 돕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가해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생한 농촌을 체험함으로써 살아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한국EMC 자원봉사단은 마을 환경정화, 목화 수확 후 남은 목화대 뽑기, 땔감용 장작 패기와 장작 나르기 등 묵은 겨울철 일거리들을 거들고, 한해 농사 준비로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자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꾸라지 잡기, 황토방 찜질, 은적산 봉화대 등반을 통해 농촌생활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자원봉사, 연꽃마을 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1사1촌 운동에 참여해 온 한국EMC는 지속적인 교류와 자매결연의 결실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매실나무 분양’ 행사도 마련했다. EMC 직원들의 손으로 이름표를 직접 단 매실나무 묘목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심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주민들이 틈틈이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보내준다는 것. 묘목이 잘 자라 열매가 열리면 EMC 직원들이 내려와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매실을 수확하는 결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러브PC’ 운동의 일환으로 연꽃마을 정보화를 위해 5대의 PC를 기증한 한국EMC는 이번에는 마을 경제 활동의 지원 차원에서 황토 찜질방에 음료 판매를 위한 대형 냉장고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직지찾기 운동과 러브PC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EMC는 1사1촌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농번기 일손돕기, 특산물 구매 등 정기적인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제 2의 고향으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EMC는 1사1촌 운동 외에도 지난 2000년부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찾기 운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정보화 소외 계층과 사회봉사 단체 및 NGO 등을 대상으로 PC 기증 및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는 ‘러브 PC’ 운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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