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파동, 마을신문 펴내
기존 대방사회교육센터에서 6년간 발행해 오던 “대방마을” 신문을 사파동과 대방지역으로 확대, 5개 기관이 공동참여, 공동홍보, 공동부담의 원칙 하에 제작한 사파동 마을신문은 총 8면에 격월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공동으로 마을신문을 제작해 경쟁보다는 연대하고 화합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 커뮤니티 역할을 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마을신문 제작을 계기로 다양한 연대사업들을 펼침으로써 지역민의 평생학습 능력 증진과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신문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는 “창원시가 평생학습도시가 되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가는 요즘, 이러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대사업은 평생학습도시에서 지역 공동체 형성 문화에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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