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준공식 거행

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 www.iklc.co.kr)는 21일 개성에서 개성공업단지 개발사무소의 준공식을 거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공사 김진호 사장을 비롯하여,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및 건교위원들이 대부분 참석하여 개발사무소 준공을 축하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개성공단 개발 현장도 참관하게 된다.

이번에 준공한 한국토지공사 개성공단 개발사무소는 지난해 12월에 착공하여 10개월만인 10월 21일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게 되었다.

개발사무소는 지상2층의 규모로 사무동과 숙박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성공단 100만평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상 5층 규모의 전망대를 갖추고 있는 현대식 건물이다.

개발사무소의 준공에 즈음하여 김한길 건교위원장은 ‘개발사무소의 준공이 개성에서 건축되어진 최초의 현대식 건축물로서 의미뿐만 아니라 수년간 논의해 왔던 사업의 구체적 결실이 이루어 것으로 향후 사업추진의 새로운 전기 구축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제 개성사업은 계획, 착수, 정착단계중 정착단계에 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개발사무소의 준공으로 토지공사는 개성공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의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가 입주하게 되어 개성공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대북사업 전반에 있어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행사는 개성공단사업이 그동안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남과 북의 개성공단 사업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 행사가 개성공단 사업뿐만 아니라 대북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게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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