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ELS 3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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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9 10:50
서울--(뉴스와이어)--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나흘간“삼성전자 넉아웃형”과 “삼성전자 쿠폰지급형”, “신(新) 조기상환 하락형”등 ELS 3종을 판매한다.

“삼성전자 넉아웃형”ELS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가능 손실을 1%로 한정하면서 삼성전자 보통주의 상승에 따른 이익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최대 연 18%의 수익발생이 가능하며,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삼성전자 보통주가 기준가격보다 20% 초과 상승할 경우 연 5.5%로 수익을 확정한다.

“삼성전자 쿠폰지급형”ELS는 3개월마다 주가와 상관없이 연 7.2%의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대우증권이 중도 조기상환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10개월부터 만기시점까지는 삼성전자 보통주가 기준가격에 비해 한번도 3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7.2%의 수익을 지급하고 한번이라도 30%이상 초과 하락할 시에는 만기가격 수익을 지급하며, 이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新) 조기상환 하락형”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있는 중간 평가일의 종가지수가 기준지수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 또는 투자 기간 중에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15%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 연 7%의 수익과 원금을 제공하고 의무 조기상환한다. 반면에 만기일 지수가 기준지수 보다 15%이상 상승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대우증권 ELS 3종은 각각 500억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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