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항공여행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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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스피 020560
2004-04-19 00:00
서울--(뉴스와이어)--- 아시아나, 장애인의 날 맞아 카운터 전면에 휠체어로고를 부착한 「장애인먼저 카운터」운영
- 항공사로는 국내유일의 장애인전용화장실과 전동휠체어 보유중이며 전기종에 기내 휠체어 장착해

○…장애인들의 항공여행이 예전보다 한결 수월해진다.

○…국내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휠체어 3대와 장거리용 항공기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서비스교육을 한층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중순 인천공항 아시아나직원23명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구조호흡법 ▲지혈,드레싱,삼각건 사용법 ▲쇼크증상에 대한 응급처치 ▲위급상황에 대한 인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몸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어 항공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하는 승객의 위기발생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또한 아시아나 인천공항직원들은 올3월에도 한국고용촉진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 응대법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였는데 이는 ▲휠체어 취급 요령 ▲출입문,엘리베이터 등에서의 상황별 대처요령 ▲ 시각장애인에 대한 상황별 안내법 ▲청각장애인과 입모양으로 간략히 대화할 수 있는 구화법 등에 대해 체득케 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장애인 전용 카운터인 「장애인 먼저 카운터」를 개설할 예정으로 이 카운터는 휠체어로고를 전면에 부착해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애인전담 직원과 바로 연락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에서 장애인들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를 3대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전 기종에 기내휠체어를 장착해 공항에서뿐만 아니라 기내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잉777기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12월에 도입예정인 A330기에도 전용화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사랑”이라는 뱃지를 각각 상의에 달고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끝.



웹사이트: http://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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