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자단, “LG 스팀세탁기 정말 좋네요”
LG전자 매장을 방문한 프랑스 기자단이 이달말 프랑스 현지 출시 예정인 '스팀 트롬'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매장을 방문한 프랑스 기자단이 이달말 프랑스 현지 출시 예정인 '스팀 트롬'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3월말 유럽 최초로 프랑스 현지에서의 ‘스팀 트롬’ 출시에 앞서 국산 드럼세탁기의 제품력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프랑스의 유명 방송사인 M6, 주요 일간지인 라트리뷴(LA TRIBUNE)을 비롯한 유력매체의 기자들로서, 이들은 LG전자 본사 및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세계적 명성의 LG 세탁기의 출발점을 확인했다.
또 8일에는 창원에 있는 세탁기 생산라인에서 10초마다 세탁기가 한대씩 만들어지는 경이로운 현장을 견학한 후 스팀트롬 시연회, 홈네트워크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LG전자는 ‘2007년 디지털가전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유럽이 북미와 함께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팀 트롬’ 드럼세탁기를 프랑스에서 유럽 지역 최초로 3월말에 출시할 계획이다.
‘스팀 트롬’은 LG전자가 유럽에서 성공하는 데 있어 핵심 제품이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유럽에 출시하는 스팀세탁기 중 최대용량인 9kg을 출시해 프랑스 내 대용량화 추세를 동력으로 고급 세탁기군을 주도해 고가 대용량 제품으로 주도권을 잡은 후, 소비자 타겟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또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제품의 지속적 개발 및 출시를 통한 대용량 세탁기에 대한 선도 이미지를 유지하며, ‘스팀’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세탁 방식으로 한 단계 향상된 기술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할 신제품은 스팀을 활용해 세탁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으며, 최저 물 소비, 알레르기 방지, 구김개선 등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적용한 제품으로서 추후 유럽 세탁기 시장의 대표 제품이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프랑스 이외에도 상반기 내에 독일, 영국, 베네룩스 3국 등 주요 시장부터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드럼세탁기 종주국인 유럽, 그 중에서도 프랑스 가전시장은 유럽 전통 가전제품 강자들이 포진해 있어 ‘난공불락의 성’으로 불린다.
LG전자는 프랑스 시장 진출 3년만에 600유로 이상인 고가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에서 점유율 10 %를 차지했다. 올해는 이를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세탁기 시장은 연간 101만대, 금액으로는 약 5억 유로 규모로 판매대수가 매년 7%, 매출규모는 매년 평균 6%의 성장하고 있어, 여타 백색가전 시장이 정체하고 있는 것에 비춰보면 전체 가전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프랑스 소비자들은 밀레, 아에게(AEG), 보쉬 등 독일 제품을 최고로 쳤지만, 이제는 드럼 세탁기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도전한 LG전자 트롬세탁기를 ‘드럼 기술과 효율성이 높은 대용량 세탁기’로 추켜세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상무는 “프랑스 시장에서 트롬이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통해 하이엔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로부터 진정한 기술력의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결과”라며, “스팀 트롬을 앞세워 트롬신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조창현 02-377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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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