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푸마-SBS와‘2006 독일 월드컵 마케팅 파트너십 조인식’ 체결로 월드컵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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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코스피 079160
2006-03-08 09:55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6월, 한국축구를 응원하는 함성소리를 영화관에서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 영화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CJ CGV(대표이사: 박동호, www.cgv.co.kr)가 3월 8일, CGV상암의 골드클래스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 코리아(대표이사: 안재흥), (주)SBS(대표이사: 안국정)와 월드컵 기간 동안 CGV에서 한국축구대표팀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을 비롯, 다양한 월드컵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마케팅 파트너십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조인식 체결로 CGV와 푸마 코리아, SBS는 5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2006 Welcome to CGV-PUMA Football House] 라는 타이틀로 월드컵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CGV는 독일 월드컵 기간 중 전국 265개 CGV 스크린에서 6월 13일, 19일, 24일에 열리는 한국 조별 리그 3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한국대표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디지털 프로젝터를 활용한 중계로 TV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스크린과 HD 화질의 흔들림 없는 선명한 영상, 생생한 음질을 통해 독일 월드컵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즐거움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월드컵 기간 중 각 CGV 영화관은 직원 모두 월드컵 이벤트 유니폼을 입는 등 월드컵의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실내를 장식하고, 축구 대표팀 응원전, ‘Football House 콤보 세트’ 판매 등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CGV를 찾은 관객들에게 월드컵이 열리는 현장 못지 않은 열기와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독일 월드컵 공동 마케팅의 파트너인 푸마 코리아는 CGV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폭넓은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디지털 상영 시스템과 안정된 네트워킹 망을 갖추고 있어 이번 월드컵 마케팅 파트너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GV는 이미 지난 해부터 전 상영관에 디지털 상영 시스템을 갖추고 디지털 네트워크 망을 통해 영화뿐 아니라 콘서트,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동시에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CGV용산에서 세계 최초로 <태풍> 전관 디지털 상영회를 실시한 것을 필두로, 싸이 콘서트 공연, M.net KM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등을 생중계한 바 있다. 스포츠 경기 중계는 지난 해 12월 이종 격투기인 <프라이드 남제>를 생중계 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CGV 마케팅 팀의 이상준 팀장은 “CGV의 월드컵 디지털 생중계는 HD 고화질 영상과 초대형 스크린,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마치 그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과 함께 뛰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축구팬들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일 것”이라며 “관객들은 월드컵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꾸며 놓은 영화관에서 다른 관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응원을 하면서 월드컵을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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