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대교베텔스만 인수 첫해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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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코스피 019680
2006-03-08 10:11
서울--(뉴스와이어)--대교(회장 송자)는 지난해 베텔스만코리아의 지분 75%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한 대표베텔스만이 인수 첫해 흑자전환 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교베텔스만의 200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3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해 4억원을 기록했다.

대교베텔스만은 대교내 눈높이 및 소빅스 등 관련 사업부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한 북클럽 회원수의 증대, 각종 원가 및 비용 절감 등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북클럽 회원수는 6.2% 증가한 42만명, 매출액대비 총원가율은 전년대비 11.7%포인트 개선됐다.

또한 대교베텔스만의 재무구조도 우량해졌다.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인수전인 2004년말 각각 541.4%와 95.5%에서 2005년말에는 44.7%와 275.3%로 개선됐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 M&A로 추진한 대교베텔스만과 차이홍중국어 사업이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06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시장지배력 강화 및 사업영역 확대차원에서 국내외 교육관련 기업 대상으로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출액 1조원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교베텔스만은 대교가 도서, 음반 유통회사인 베텔스만코리아 지분을 취득해 설립한 대교 자회사다.


대교 개요
대교는 오늘의 가능성을 내일의 현실로 만드는 교육 기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곳인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다. 대교는 눈높이 철학으로 21세기 세계화, 다원화한 사회 구조에 맞는 교육을 지향하며, 원대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평생 교육 서비스 기반 조성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환경 조성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나가려는 국내 대표 교육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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