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도서관 도서기증, 육군에 이어 해군도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12월 문화관광부장관과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육군 부대에서 병영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도서 3천여 책을 기증한 바 있으며 이어서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이번 도서 기증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의 ‘햇살가득다락방’ 사업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기증함으로써 병영내 독서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도서 전달식은 9일(목) 오후 3시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 해군참모차장 등 도서관 및 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질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육군, 해군, 공군 등 각 병영도서관에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하여 장병들이 군복무 기간에도 교양 함양과 독서문화 향유 및 제대후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식정보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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