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예상보다 빨리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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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06-03-08 11:43
서울--(뉴스와이어)--인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 총괄 책임자인 펫 겔싱어(Pat Gelsinger) 수석 부사장 인텔이 올해 어떻게 IT 총 소유비용은 절감시키는 한편 우수한 컴퓨팅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실현시키게 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겔싱어 부사장은 “2006년은 인텔에게 변화의 해이다. 즉, 고객의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제공과 함께 새로운 공정 기술 및 강력한 최신 마이크로아키텍처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될 것이다.”라며, “올해 우리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을 고무시키고 비용 관리 및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능력으로 IT 관리자들을 흥분시키게 될 일련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및 기술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라고 말했다.

인텔의 이러한 시도의 핵심은 인텔 CTO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tner)에 의해 앞서 소개된 차세대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효율적 플랫폼이다.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로 개발된 멀티 코어 제품들은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사무용 PC 개발을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또한 IT 관리자들이 서버 데이터 센터의 확장에 따라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부동산 및 전기 관련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반응성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2006년 말까지,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는 PC 및 서버 플랫폼 모두의 핵심이 될 것이다. 겔싱어 부사장은 데스크톱 PC에서 이룩한 눈에 띌 만한 주요 성능 증진을 언급하며, 전력 소모를 40%까지 절감시키면서 컴퓨팅 성능은 40% 이상 향상시키게 될 듀얼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콘로, Conroe)를 소개했다.

또한, 겔싱어 부사장은 ‘콘로’가 2006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코드명 애버릴(Averill)인 인텔의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플랫폼(Professional Business Platform)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버릴’은 코드명 ‘브로드워터(Broadwater)’인 새로운 칩셋과 인텔 가상화 기술 및 2세대 인텔? 액티브 관리 기술(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그리고 ‘콘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기업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IT 보안 및 관리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듀얼 프로세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용으로 인텔은 2006년에 세 개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출하할 예정이다. 초 절전 프로세서인 ‘소사만(Sossaman)’은 다음 주에 출하될 것이며, 블레이드 서버와 스토리지 및 통신 장비 용으로 개발되었다. ‘뎀시(Dempsey)’는 이번 달 말에 출하될 것이며 새로운 인텔? 제온? 기반 플랫폼(코드명 벤슬리, Bensley)에 적용될 첫 번째 프로세서이다. 대부분의 물량이100와트 미만으로 출하되는 ‘벤슬리’는 와트 당 성능 구현에 있어 업계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다.

2006년 3분기에, 인텔은 전력 소모를 35%까지 절감시키면서 컴퓨팅 성능은 80%이상 증진시키게 될 ‘우드크레스트(Woodcrest)’로 ‘벤슬리’ 플랫폼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HP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및 서버 부문 CTO 게리 캠프벨(Gary Campbell) 부사장이 등장, 자사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고객에게 우수한 성능 및 와트 당 성능을 제공하는 ‘벤슬리’ 및 ‘우드크레스트’ 플랫폼에 대한 HP의 지원 내용을 간략히 소개했다.

인텔 주요 멀티코어 제품의 단기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하면서, 겔싱어는 인텔의 쿼드(quad)-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명 ‘클로버타운(Clovertown)’의 작동을 참석자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클로버타운’은 ‘벤슬리’ 플랫폼과 소켓 호환성을 가지며 2007년 초에 출하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을 구현하게 될 것이며 데이터베이스 및 금융 서비스, 공급망 관리(SCM)와 같은 멀티 스레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인텔은 최상급 데스크톱 PC를 위한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2007년 초에 출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텔은 엔터프라이즈 서버 용의 차세대 인텔? 가상화 기술(Intel? VT)을 소개했다. 서버 가상화는 IT 기업들이 각자의 인프라를 통합하고 활용도를 최적화하며 총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민첩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인텔은 작년부터 인텔? VT 가 적용된 프로세서를 선적해 왔다. 인텔의 차세대 가상화 기술인 다이렉트 I/O을 위한 인텔 가상화 기술(인텔? VT-d)은 가상화된 시스템에 보다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해 줄 프로세서 성능, 메모리 및 관리 능력과 결합된 입/출력 가상화가 포함될 것이다.

또한 인텔은 개발자들이 향후 인텔? VT-d 지원을 받는 제품을 평가하고 디자인하기 위한 규격을 현재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런 개발 지원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 VM웨어의 각 사 임원은 기조연설 무대에 나와 인텔? VT-d 규격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VM웨어의 다이앤 그린(Diane Greene) CEO는 올해, ESX 서버를 포함한 자사의 모든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제품에 인텔? VT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VM웨어는 자사의 워크스테이션 5.5와 VM웨어 서버 제품에 인텔? VT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 하반기에 인텔 VT용 제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두 회사는 서버 가상화의 채택을 높이기 위한 폭넓은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 VM웨어는 또한 2007년에는 인텔의 최신 가상화 기술인 VT-d를 지원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및 툴 비즈니스 부문의 밥 무글리아(Bob Muglia) 수석 부사장 또한 무대에 올라와, 인텔? VT-d 규격을 위한 인텔과의 협력에 대해 소개하고 이 기술이 어떻게 윈도우 가상화 아키텍처를 위한 하드웨어 토대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밝혔다. 또한, 무글리아 부사장은 IT를 위해 PC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사의 협력 내용을 소개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스템 관리 서버 제품과 결합된 인텔? 액티브 관리 기술 (Intel? AMT)은 IT 담당자에게 자사의 PC가 꺼져있거나 하드 드라이브 및 OS가 실행되지 않더라도 자사 네트워크상에서 PC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인텔? AMT는 최종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도 시스템의 다양한 문제점을 원격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겔싱어 부사장은 인텔의 차세대 인텔 AMT와 코드명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인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네트워크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감염된 PC를 사전에 고립시키며, 이러한 위협들이 제거되는 시기를 IT 관리자에게 사전에 알려준다.

겔싱어 부사장은 미래 PC 플랫폼의 보안 기능을 더욱 자세히 소개하면서 개발자들이 라그란데 기술(LT; LaGrande Technology) 규격 초안을 현재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LT는 플랫폼이 소프트웨어 기반 공격을 차단하고 PC 자료의 기밀성과 데이터 통합성을 보호하게 해주는 인텔 실리콘 기반 하드웨어 확장기능이다. 인텔은 새로운 PC 보안 성능에 대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한편 고객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채택 증가에 대비하여 개발자들이 LT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애버릴’ 기반의 플랫폼을 포함한 비즈니스 데스크톱 PC 플랫폼 일부에서 LT 하드웨어의 상용화를 올해 실현할 계획이다.

겔싱어 부사장은 “PC 및 서버를 위한 플랫폼 진화는 단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IP를 통한 서비스 부문에서 엄청난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개발자들이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구성하는 데 있어 더욱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겔싱어 부사장은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장비 관련 요구 사항을 해결하며 동시에 새로운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서버 집적도 및 관리 능력을 증진시켜 줄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제품의 로드맵도 함께 소개했다.



웹사이트: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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