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순정남’으로 이준기가 압도적 1위에 뽑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 씨즐과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시티즌독>의 매력적인 순정남 ‘팟’과 같이 우리시대의 순정남을 뽑아주세요’라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가 1위에 올랐다. 총 7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50%(33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이준기는 한국영화 최다관객의 신기록을 달성한 <왕의 남자>의 ‘이준기 신드롬’과 순정적인 ‘공길’의 캐릭터 이미지가 이번 설문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아진다.
20%(148명)의 득표율로 2위에 오른 강동원은 <늑대의 유혹>에서 반항적이지만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한 ‘태성’과 <형사>에서 부드러우면서 강한 ‘슬픈눈’의 캐릭터 외에 강동원만이 가지고 있는 조용하면서도 슬픈듯한 이미지가 순정남으로 비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외에 CF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빈과 <봄의 왈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각각 16%(119명)와 14%(103명)로 그 뒤를 이었다.
주인공 ‘팟’은 아름다운 여인 ‘진’에게 반하면서 오직 그녀만을 생각하고 그녀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얼굴로 보이고, 심지어 저녁식사 도시락마저 그녀의 얼굴로 보여 그녀의 얼굴이 사라질까봐 먹지로 못하고, 잠도 못 잘 정도로 순정적인 사랑을 펼친다. ‘진’이 버스 알레르기로 고생한다는걸 알게 되자 바로 택시기사로 직업을 바꿔 매일 그녀를 출ㆍ퇴근시키는건 약과다. ‘진’에 대한 애틋하고 순정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팟’의 러브스토리는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되며, <시티즌 독>은 CGV(상암, 강변, 인천, 서면), 메가박스(코엑스), 씨네코아, 하이퍼텍나다에서 내일(3월 9일)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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