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2006 도하 아시안게임’본계약 체결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착수, 오는 2006년 6월까지 대회관리시스템, 경기결과시스템, 경기지원시스템, 인터넷정보시스템, 패밀리정보시스템, 통합관리시스템 등 6분야의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아시안게임 바로 전 해인 2005년 ‘서아시아 경기대회’를 통해 해당 시스템들의 시범운용을 통해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본격 적용하게 된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대회 기간동안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전산장애를 방지할 수 있는 무 장애 시스템을 구현, 2006년 카타르 아시안게임이 첨단 정보화 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함으로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세계 스포츠SI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정보통신 솔루션본부 김학명 상무는 “아라비아반도에서 사상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지금까지 수행했던 노하우를 총동원, 첨단 IT대제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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