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10점 만점의 컴퓨팅 성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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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6-03-08 16:02
서울--(뉴스와이어)--제20회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컴퓨팅 장비 후원사인 레노버는 자사의 개인 컴퓨팅 솔루션이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된 모든 경기와 행사에 대한 기술 지원을 단 한 건의 장애도 없이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게하르드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은 “올림픽대회는 견고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레노버는 이러한 기술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소했고 세계 수준의 하드웨어와 기술진을 제공하여 올림픽 대회의 성공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레노버 PC 솔루션은 토리노를 비롯한 산악지대 경기장에 설치된 6,000대가 넘는 개인 컴퓨팅 장비를 포함하였다. 이 장비들은 현장에 배치된 60명의 레노버 기술진의 지원을 바탕으로 올림픽이 거행된 16일, 360시간이 넘는 기간 동안 한치의 지연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레노버의 컴퓨팅 장비는 여타 기술 스폰서 업체들과 협력하여 200개 이상의 경기와 행사에 관련된 데이터와 그 결과를 각 언론과 전세계 올림픽대회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이 중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60개의 산악지대에서 펼쳐진 경기는 야외의 영하의 기온 속에서 레노버 장비를 사용해서 진행되었다.

윌리엄 J 아멜리오 레노버 CEO는 “토리노 동계올림픽대회는 우리 회사 브랜드의 가치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알린 기회가 되었다”며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보여준 우리의 완벽한 운영 덕분에 우리는 글로벌 PC 시장에서 탄력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이 기세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레노버 PC 솔루션은 토리노에서 다음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 레노버에서 운영한 6 곳의 선수용 인터넷 아이라운지는 올림픽 선수촌 세 곳에 설치되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 코치 및 직원들이 가족 및 친지들과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도왔고, 60개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매일 이 곳을 찾았다. 아이라운지의 방문객들은 이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그 다음으로 인터넷 서핑을 즐겼다.

· 아이라운지는 중국 등불축제, 발렌타인 데이 행사 및 이탈리아 가면축제 등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교 행사도 주최했다. 또한 레노버는 스포츠를 빈곤 지역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올림픽, 장애인올림픽 및 프로 운동선수들이 만든 기구인 “라이트 투 플레이(Right to Play)”와 함께 토리노 올림픽 선수촌의 아이라운지에서 자선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 NBC, Visa 등을 비롯한 여러 동계올림픽 관련 기업과 조직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레노버의 장비를 사용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대회 기간 동안 제공된 레노버의 기술과 서비스가 현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레노버 장비는 특설 아이라운지에서의 선수 가족 및 친지의 인터넷 사용을 지원했고, 5개의 개별 텔레비전 방송사의 415시간이 넘는 실황 중계를 관리했으며, 매일매일의 정보 접근과 저장뿐 아니라 토리노에서 열린 올림픽대회를 주제로 한 비디오 게임 경기의 결승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 30개국에서 400여 고객들이 레노버의 기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기 위해 토리노 동계올림픽대회에 참석했다.

· 레노버는 토리노 동계올림픽대회 중 벌인 홍보활동 외에도 NBC방송 한 곳을 통해서만도 전세계적으로 10억 번 이상의 노출을 만들어 낼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세계 2천7백만 인구가 대회 개막식동안 NBC에서 내보낸 새로운 “씽크패드 언리쉬드(Thinkpad Unleashed)” 텔레비전 광고를 시청했다.

레노버는 또한 2006년 3월 10일에서 19일까지 토리노에서 개최될 2006 장애인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본 대회의 IT 인프라에 대한 지원 외에도 토리노와 세스트리에 올림픽 선수촌에 총 네 곳의 아이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레노버는 이미 2008년 북경 올림픽대회에 요구될 장비를 파악하기 위해 북경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일하기 시작했으며 조직위원회의 준비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데스크탑과 노트북 PC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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