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경찰특공대 대테러 시범훈련 관련 시민협조 당부

뉴스 제공
경찰청
2004-10-19 13:23
서울--(뉴스와이어)--경찰청은 제59주년 경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30분경 테러로 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경찰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경찰특공대 대테러 시범훈련을 약 10분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특공대 시범은 폭발물처리 로봇을 이용한 폭발물 처리 및 버스인질테러 진압과 헬기로 부터의 고공침투 시범 순으로 진행되며 고도로 발달된 8명의 여자 특공대원 등 경찰특공대원 80여명과 헬기 2대 및 최첨단 폭발물 처리장비 등이 동원되며 세계최강 대테러부대에 의한 테러진압 작전 장면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헬기 등 대테러 장비를 동원하여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는 사전 연습훈련과 관련해 소음발생에 대한 양해와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 경찰의 안전조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poli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