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옥상’ 임현식, 추상미 코믹 까메오로 열연

서울--(뉴스와이어)--끌려올려가 실려내려온다는 .. 공포와 추억의 장소 “방과후 옥상”을 피해보려는 억세게 운 나쁜 희대의 불운아 ‘남궁달’의 하루를 그린 엎친데 덮친 사면초가 코미디 <방과후 옥상> (제공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 씨네온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영화사 사춘기/ 감독 이석훈/주연 봉태규 김태현 정구연 하석진)이 지난주 언론에 공개되고 일반시사회가 시작되자, 임현식과 추상미가 코믹 까메오로 출연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임현식과 추상미는 영화의 초반, 남궁달(봉태규분)이 왕따를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다닌 왕따 탈출 클리닉에서 의사(임현식분)와 연구원(추상미분)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경력과 연기 모두 둘째 가라면 서러울 두 중견배우의 까메오 출연으로 영화가 더욱 풍성해진 것은 당연한 일. 특히, 함께 촬영한 봉태규는 두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찬사를 보냈으며 연이은 두배우의 애드립에 웃음을 참지 못해 수차례 NG가 났었다는 후문이다.

<방과후 옥상>에서 임현식은 희대의 불운아 남궁달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오프닝 나래이션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닝 나래이션이 끝나면 예의 코믹한 말투와 표정으로 등장해 웃음을 터뜨리지 않고는 못 베길 정도. 이어 추상미는 남궁달의 불운을 만천하에 증명하는 실험장면의 연구원으로 등장, 건반실험과 달걀실험을 통해 남궁달의 타고난 불운을 증명해 보인다. 특히, 건반실험장면에서는 40개의 건반 중 하나에만 전기를 흐르게 하고 남궁달에게 건반을 눌러 보라고 권하나, 남궁달은 단번에 전기가 흐르는 건반을 골라 누르고 만다. 번개를 맞은 듯 머리 위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봉태규와 그럴 줄 뻔히 알았다는 표정을 짓는 추상미의 완벽한 코믹호흡에 웃음이 터진다.

이렇듯 두 배우는 짧은 등장이지만, 재치 넘치는 애드립과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 큰 웃음을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방과후 옥상>은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다음주부터 전국 시사회가 열리게 될 예정. 따라서 <방과후 옥상>의 웃음릴레이는 전국적으로 전파될 것

공포와 추억의 장소 “방과후 옥상”을 피해보려는 억세게 운 나쁜 희대의 불운아 ‘남궁달’의 하루를 그린 엎친데 덮친 코미디 <방과후 옥상>은 2006년 3월 16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연락처

마켓 인피니티 02-3444-6780 민지은 011-9932-038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