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혁신활동 전문가 혁신액터’ 본격 활동
도는 8일 오후 혁신액터(Innovation Actor)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행정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주민과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과 함께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혁신액터(IA)는 행정혁신에 전문성을 갖고, 업무능력과 인격면에서 다른 직원 귀감이 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직원으로서 각 실과소장의 추천에 의해 임명되었다.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혁신액터(IA)는 지방행정혁신의 대표적인 수범사례로서, 공무원들이 혁신실행 과정에 겪게 되는 다양한 혁신 장애요소를 적극 해소하고 혁신기법을 설파하는 등 혁신촉진자 역할을 함으로써 전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만들어 내려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혁신액터(IA)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부서내 혁신을 주도하고 주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천해 온 혁신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새롭게 전개할 혁신방향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또한 혁신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금년도 혁신과제 추진사항과 혁신업무를 공유하기 위하여 운용되는 혁신포탈시스템 활용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시스템 매뉴얼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전 직원에 대한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대상별로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및 혁신아카데미 운영, 부서별 혁신연구모임 운영 활성화 등 지방행정 전 분야에 걸친 혁신활동이 본격 전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액터(IA) 구성 및 운영계획-
성과높은 혁신창출을 위한 혁신추진의 핵심동력으로 혁신액터(IA)를 실과소별(49명)로 새롭게 구성하고, 혁신액터(IA)의 혁신의지 고취로 부서내 혁신을 주도하는 지방행정혁신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다.
구성 및 운영
구성 : 48개 실.과.소 49명(기존 23, 신규 26)
운영 : 분기별 1회 정기회의, 필요시 수시회의 개최
주요역할 및 혁신성과 공유
주요역할
혁신리더 보좌
소관분야별 연구활동 및 학습을 통한 혁신과제 발굴·추진
혁신과제 및 혁신기법(업무프로세스 재설계 등) 전파 등
혁신성과 공유 확산
혁신포탈시스템 및 업무혁신 공유방에 혁신성과 게재 등
전문성 강화
혁신과제 연구 및 학습 : 수시
제1차 공통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설명회(‘06. 3월)
행자부 선정 ‘06 지방공통혁신과제 : 4개분야 18개 과제
NOW전북 혁신아카데미 참가 : ‘06. 5~11월중
혁신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과제 발굴 우수 공무원 해외연수 : ‘06년 하반기(예정)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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