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앤 굿럭’, 각계 각층 인사들의 참여로 대 성황을 이룬 VIP시사회
영화 속 배경이 CBS방송국이며 또한 주인공인 에드워드 머로우가 언론인들의 우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방송인과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VIP시사회는 MBC 김경화, 강영은, 박소현 , 최윤영 아나운서, KBS 이지연, 최원정 아나운서, SBS 이병희, 김태욱 아나운서등 각 방송사의 아나운서들을 비롯해 엄호성 국회의원, 오세훈 변호사, 류승완 감독, 안권태 감독, 배우 남궁민, 김지호씨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그야말로 대 성황을 이루었다.
참석자의 대다수가 방송인 이였던 이번 시사회는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영화 속 일어나는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반응이 여느 시사때 보다 큰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은 조지 클루니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 특히 주인공인 데이빗 스트라던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가 끝난 후 MBC강영은 아나운서는 “차분한 영상과 음악이 잘 어우러져 50년대의 묘한 향수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으며, SBS 심혜진의 씨네타운의 이제익 PD는 “영화 중간중간 다이안 리브스가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고 조지클루니의 진지한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앙일보 문화부의 박준용 기자는 “평범해 보이는 영상 속에서도 그 어느때보다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는등 참석자들은 <굿 나잇 앤 굿 럭>에 대해 극찬을 했다.
특히 MBC시사프로그램 암니옴니의 홍은희 작가는 “시사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으로써 공감이 가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였고, 보는 내내 언론이란 무엇인가? 언론인이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뜻 깊은 영화”라며 생각하면 할수록 한번 더 보고 싶어지는 영화라며 <굿 나잇 앤 굿 럭>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대결을 다룬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
3월 16일, 그 거대한 음모의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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