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휴대폰결제 기술, 해외 언론서 잇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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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09:3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의 휴대폰결제 기술이 해외 언론에서 잇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지난 3월1일자 온라인판에 ‘In Korea, Cell Phones Get A New Charge(새로운 결제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휴대폰)’이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게재하면서 다날을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의 개척자로 소개했다.

아시아 섹터의 톱기사로 실린 이 기사는 한국에서는 신용카드 대신에 휴대폰결제를 통한 온라인게임이나 인터넷콘텐츠, 상거래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다날의 휴대폰결제 개발 역사와 이용방법, 이용범위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또한 다날이 중국 제1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에도 조만간 이와 같은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내 가장 영향력이 높은 IT매체인 ‘인터넷주간’도 지난 3월1일자 특집에서 휴대폰결제 및 은행 관련 특집 기사를 다루면서 다날을 중국 휴대폰 결제업체들이 이상적으로 손꼽는 회사로 소개했다.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내의 휴대폰결제 상황을 소개하는 이 기사는 중국의 휴대폰결제업체인 상해지에인(SMARTPAY)의 션궈웨이(沈國偉) 총재의 말을 빌어 “다날과 같은 독립적인 제3자 결제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다날의 박성찬 대표는 “최근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다날의 휴대폰 결제 기술에 대한 해외언론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며 “다날이 국내에 휴대폰 결제를 처음으로 개발해 상용화해 시장을 개척했듯이 이제는 해외시장에서도 다날 휴대폰결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내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날은 지난 1999년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다날의 휴대폰 결제 기술은 IR52 장영실상을 비롯해 벤처대상 대통령표창, 전자상거래대상 지불결제기술 대상, 모바일 기술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03년 대만에 휴대폰 결제 기술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말에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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