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아름다움 ‘매치포인트’ vs ‘데이지’

서울--(뉴스와이어)--사랑스런 봄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두 여인의 치명적 매력 대결이 기대된다. 시크릿 러브스토리 <매치포인트>의 스칼렛 요한슨과 <데이지>의 전지현이 그 주인공. 두 배우는 각각 섹시함과 청순함을 어필하며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채비를 마쳤다.

재력가 약혼자가 있으나 그의 처남이 될 크리스(조나단 라이 메이어스)의 마음을 앗아간 노라역의 스칼렛 요한슨. 언뜻 보기에도 한 눈에 반할 만큼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의 소유자로 나긋이 울리는 허스키한 중성적 목소리는 뭇 남성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한다. 반면 <데이지>의 전지현은 첫사랑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가는 화가로 등장, 수수한 데이지꽃과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킬러 박의(정우성)와 형사 정우(이성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컬러로 표현되지만,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세기의 매력녀들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조각 같은 외모의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크리스)와 훤칠하고 깔끔한 매튜 굿(톰)의 마음을 훔치고 <데이지>의 전지현 역시 킬러와 형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강렬한 불꽃 같은 스칼렛 요한슨과 수채화처럼 맑은 미소를 지닌 전지현의 거부할 수 없는 매혹이 스크린 가득 뿜어낼 예정이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통해 깨끗하고 청순한 소녀 같은 이미지를 보여줬던 스칼렛 요한슨은 <아일랜드>를 거쳐 <매치포인트>를 통해 섹시함과 관능미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늘씬한 S자 몸매를 보여주며 여성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전지현은 영화 <데이지>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도발적인 섹시함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두 여인의 매력이 가득한 이 두 편의 영화가 올 봄 이 두 남자뿐 아니라 관객마저 유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크릿 러브스토리 <매치포인트>는 ‘육체적 욕망과 출세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치명적인 선택’을 그린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4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제작-BBC Films/수입, 배급-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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