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디암 서울(Diam Seoul, 대표 남창수)은 3월 8일(수) 오후 5시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기증식을 개최했다.
남창수 '디암 서울' 대표가 직접 충남대를 방문하여 기증한 것은 다이아몬드 측면에 레이저 각인을 할 수 있는 ‘DiaScribe’를 비롯해 ‘DiaVision’ ‘GIA faceware’ ‘Label Printer’ ‘DC3000’ 등 총 5종류의 첨단 기계로 5만8천달러(한화 약 6천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남 대표가 충남대에 기증하게 된 것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보석감정기능사(FGA) 자격을 갖고 있는 충남대 김원사 교수(지구환경과학부, 광물학)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다이아몬드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수입, 판매되는 국내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기증하게 되었다.
디암 서울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원석을 독점 공급하는 영국의 ‘De Beers(드 비어스)’회사의 공식 사이트 홀더(Sight Holder)로 남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4년 이 자격을 획득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수입에 있어서 밀수된 다이아몬드는 주로 서울의 사설 감정소에서 감정서를 발급받은 뒤 판매되고 있는데 감정기관마다 감정결과가 다르게 판정되는 등 신뢰성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일부 회사에서는 다이아몬드를 미국 보석감정소에 보내 미국 감정서를 받은 뒤 국내에 들여와 파는 기현상까지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남 대표는 수입된 다이아몬드를 국내 학계에서는 유일하게 국제공인 영국보석감정사(FGA)자격을 가진 김원사 교수에게 의뢰하여 정확한 감정을 받은 다음 판매하여 다이아몬드의 수입, 유통 질서를 투명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기증식을 갖게 되었다. 남 대표는 추후에도 필요한 연구 장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밝혔다.
* 사이트 홀더(Sight Holder) : 다이아몬드 원석은 모두 런던에 있는 중앙 판매기구내의 다이아몬드 판매회사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진다. 흔히 CSO(Central Selling Organisation)라 불리는 드비어스의 자회사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데, 이를 사이트(Sight)라 한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을 사이트 홀더(Sight Holder)라고 하는데, 이들의 지위는 드비어스에 의해 독점적으로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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