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사랑 나눔 쌀 항아리’ 발대식

고양--(뉴스와이어)--고양시 덕양구청은 사회양극화 현상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랑 나눔 쌀 항아리” 운영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발대식 행사를 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 빈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을 돕는데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사랑 나눔 쌀 항아리”는 각 동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덕양구 관내 19개 동사무소에 입구에 설치하여 쌀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타인을 의식하여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 누구나 쌀을 자연스럽게 가져가고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다시 쌀을 채어 넣는 사업이다.

한편 덕양구는 동별로 『“사랑 나눔 쌀 항아리”』를 설치하여 빈곤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에 나눔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여 범국민적인 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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