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3월 8일 오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

이집트에 와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특히 IT장관하고 모여서 오늘 아침에 회의를 했는데 아주 굉장히 좋은 소득이 있었다. 우리나라 와이브로라는 것 있죠? 휴대 인터넷, 휴대 인터넷을 이집트에서 채택을 해서 내년 초에 시범 서비스를 해 보겠다라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참 굉장한 소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까지 와이브로가 휴대인터넷, 우리나라에서 조만간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6월달쯤부터는 상용서비스를 하기로 돼 있는데 외국에서 아직까지 채택한 데가 별로 없었다. 작년 12월달에 세계 표준이 되고 난 다음에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토리노 동계올림픽 하는 중간에 우리나라에서 토리노에 와이브로를 시연을 했다. 그때 텔레콤 이탈리아에서 와이브로를 내년 말 중에 상용서비스를 해 보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 토리노에는 제가 없었는데 바로 그 직전에 다보스 포럼에 갔다가 이탈리아 로마에 가서 저도 텔레콤 이탈리아 사장하고 이탈리아의 IT장관하고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그것이 1월달이니까 토리노 올림픽 한 2주 정도 전인 것 같다. 그때 와이브로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해 줬는데 그 설명한 효과도 있었지만 텔레콤 이탈리아 사장이 토리노가서 바로 합의 사인을 했고 그것이 아마 최초로 우리나라 와이브로를 외국에서 채택한 케이스가 되는데 이번에 이집트에서 우리 와이브로를 채택하고 내년 초 쯤에 시험 서비스를 하겠다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여러분들까지 좋은 소식 하나 말씀드리게 됐다.

기타 와이브로하고 DMB 여기 와서 시연회 한 내용은 대통령님 모시고 가서 보여드렸다. DMB 시연회는 다른 나라 여러 군데서 대통령님 모시고 했는데 와이브로 시연회는 이번에 처음 했다. 국내에서도 와이브로 시연회를 여러 번 했지만 실제로 시스템을 옆에 갖다놓고 이렇게 인터넷을 직접 띄우고 하는 것은 처음 보셨다. 보통 시스템은 저 뒤에 칸에 있어서 안 보이는 것인데 이번에는 시스템까지 다 눈에 보이는 형태에서 하니까 아, 그것 참 정확하게 DMB하고 와이브로하고의 차이를 알았다고 말씀하시더라. DMB하고 와이브로 2개 갖다놓고 보면 하나는 방송 보이고 하나는 인터넷 보이고 이러는데 그 차이 이외에는 뭐가 차이가 있나 혼란스럽기도 한데 드디어 아, 와이브로라는 게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을 하는 거로구나 그야말로 이름 그대로 휴대 인터넷으로 하는, 단말기하고 다 제대로 한번 이렇게 구동을 시켜 보시면서 완전히 아, 이것이 이해가 됐다, 그러면 그것이 이동전화하고는 차이가 뭔가 그것이 궁금하셨는데 아 오늘 보니까 이동전화하고 많이 다르구나, 그야말로 이동전화는 음성통화라든가 인터넷 조금하지만 그 인터넷 하는 것은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다거나 그런 정도이고 지금처럼 리시브하게 이렇게 동화상이 보이는, 만약 이동통신 단말기로 한다 그러면 요금이 굉장히 비싸겠죠. 영화 한편 보는데 한 만원씩 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동화상 보는데. 이 와이브로는 그렇지 않다. 한달에 몇 만원 정도 이렇게 약간 사용량에 따라서 약간의 종량제 성격이 있지만 대체로 정액제 비슷하니까 지금 우리가 이동통신으로 동화상을 내려 받는다거나 아주 성격이 다르다. 그런 측면에서 와이브로가 앞으로 굉장히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게 될 것 같다. 여기 정치부 계시는 분들은 의미를 자세히 잘 모르실지 모르는데 IDB 총재 모레노라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와이브로를 보고는 아 이것이 IT의 혁명이다, 새로운 혁명이 나왔다고 말할 정도로 아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여기 이집트 같은 경우는 대체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나일강 유역에 산다. 쭉 이렇게 내려가면서 나일강 쪽으로 살고 있다, 거의 모든 인구가. 그런데 나일강을 쭉 따라가면서... 광케이블은 깔려있다고 한다. 케이블 더 많이 제대로 깔아야 되겠지만. 거기 쭉 내려가면서 광케이블 깔려있으면 따라가면서 기지국을 세우기만 하면 바로 와이브로를 할 수 있다. 집집마다 ADSL 깔아주지 않아도 된다, 무선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깜짝 놀라서 와이브로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생각을 해 보면. 인터넷 보급률이 15% 밖에 안되니까 우리나라처럼 칠십 몇 퍼센트 이렇게 가려면 요원한 얘기지만 SOC 인프라 투자하는 게 많이 안들고 인터넷을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어제 텔레콤 이집트 사장을 만났는데 회사 찾아가서. 거기서도 KT 해외사업 본부장 같이 가게 됐는데 KT하고 협력하는 것을 바로 추진을 좀 해 보려고 그렇게 했다.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다.

제가 순방외교 이번이 공식 수행하는 게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 마지막에서 와이브로를 다른 나라가 채택하도록 이렇게 만든 소득이 있었다. 다른 것은, 이집트가 우리나라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여기 중동하고 아프리카의 IT 허브국가가 되고자 하는 국가적인 목표가 있다. 우리나라도 동북아의 IT허브국가가 되자 해서 지난 10년 동안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거의 IT 최강국 아니겠나, 전 세계에서.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이라든가 노하우 그런 것을 전수 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대통령 순방 오신 큰 꼭지 중에 하나가 IT협력이 들어있다. 그래서 IT부분의 인력육성 이런 것에 대해서 무바라크 대통령도 관심 많이 보였는데 지난 5년 동안에 이집트 사람들 22명을 한국으로 데려다가 훈련시켜서 보내왔다. 그중에 12명을 어제 만나서 오찬도 같이 하고 그랬다. 앞으로 석박사를 데려다가 훈련을 시키고 공부를 시켜서 이집트에 되돌려줄 생각이다. 또 2년 전에 제가 대통령 특사로 왔을 때 여기 카이로에다가 인터넷 접속센터라고 그러는데, 인터넷 억세스 센타라는 것을 만들었다. 그때 컴퓨터를 50대를 기증했다. 50대를 준 인터넷 접속센타가 이집트에서는 제일 큰 회사이다. 420개 쯤 됐었다. 이번에 5년 뒤에 보니까 1400대로 늘어났더라. 우리식으로 하면 피씨방이다. 피씨방을 많이 만들고 인터넷 보급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저는 내일 나이지리아로 가는 것은 안가고 다른 대통령님하고 수행원들은 나이지리아하고 알제리로 갈 것인데 저는 다른 더 중요한 일이 있어서 UAE로 가기로 돼 있다. UAE가 두바이가 있는 거기다. 그러니까 아랍에미리트 아닙니까, UAE가. 거기 석유가 많이 나고 있는데 거기서 오일달러가 잔뜩 쌓여있다. 그런데 석유가 30-40년 뒤면 고갈될지 모른다고 해서 그 돈을 가지고 뭔가를 해야 되겠다 준비를 하는데 그중에서 IT 산업을 육성하자는 생각을 아주 크게 하고 있다. 그래서 아부다비 쪽에, 두바이가 금융센타라든가 그런 기지로 이미 물류중심지로 이렇게 성장을 했는데 그 뒷돈을 대는 게 아부다비 쪽이다. 8개의 왕가가 있는 쪽에 두바이 쪽에 발전하고 있지만 돈을 대는 것은 아부다비 수도 쪽이다. 그래서 그 다음 번에 국왕이 될 사람이 모하마드 왕세자인데 모하마드 왕세자가 특별히 저를 만나자고 그래서 개인면담도 하고 외무부장관도 만나고 IT장관을 만나러 그쪽으로 가기로 돼 있다. IT부분의 UAE하고의 협력관계가 만들어지는 게 우리나라가 중동에 진출하는데 크게 뒷받침이 될 것 같아서 저는 그쪽으로 내일 떠나기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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