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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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16:55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 회의개최
위원 위촉

지난해 8. 4일 지방자치법의 개정, 금년 2. 8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원의 의정비를 당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법제화됨에 따라 의정비(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결정하기 위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 의정비 지급액을 결정하는 작업이 본격화 된다.

경상북도지사는 3. 9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여성계에서 추천한 인사 각 2명 등 각계의 신망을 받는 유능한 인사 10명을 경상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당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의정비 지급액 심의 일정
위원회는 앞으로 의정비 결정을 위하여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물가인상률, 지역주민소득, 지방자치단체 재정상황, 재정자립도 등 기초자료와 도의회 의정활동 실적, 의정비 관련 외국사례 등 다수의 심의위원이 요구하는 자료를 토대로 3~4차례의 회의를 거쳐 3월말이나 4월초까지 의정비를 확정하여 도지사와 도의장에게 제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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