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내 정부 매입임대 다가구주택 입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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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9 16:42
과천--(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가 도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매입임대 다가구 주택의 입주가 시작되었다.

건설교통부는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 주거복지 확대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6월 8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바 있으며, 그동안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서울시내 5개 자치구(강서, 관악, 노원, 영등포, 중랑)를 대상으로 500호 규모의 다가구주택 매입임대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다가구주택 매입공고(6.14) 이후 접수된 1,562호의 주택 중 실사·감정평가 등을 거쳐 소유자와의 매매협의가 된 392호(59동) 전량을 매입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108호를 별도로 매입하여 금년계획 500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관할구청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희망자를 모집(9.30~10.7)한 결과 총 756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한 392호 중 즉시 입주가 가능한 공가는 57호이며, 나머지는 기존 입주자가 퇴거하는 대로 수리 및 입주자 선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임대료는 공급규모 15평 기준으로 보증금 250~350만원에 월 임대료 8~9만원 수준으로, 입주가구의 실질적인 월부담액은 영구임대주택과 같은 수준인 10만원 정도이다.

* 사례 : 최모씨(40)가 입주한 강서구 화곡본동 17평 규모 다가구주택은 보증금 400만원에 월 임대료 10만원

향후,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가 한국주거학회를 통하여 시행중인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용역결과 등을 토대로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사업참여의사 등을 파악하여 내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1만호의 다가구주택 사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교통부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을 주요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10월 19일 매입임대 다가구주택의 입주개시를 축하하기 위해 강서구 화곡본동 소재 다가구 주택을 방문하여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로 입주한 세입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연락처

주거복지과 김영태 02-2110-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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