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CeBIT 통해 유럽시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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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스닥 078340
2006-03-10 08:36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박지영, www.com2us.com )는 9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CeBIT 2006)에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영문명:Mini Game Pack)'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삼성 휴대폰 전시관의 '삼성펀클럽(www.samsungmobile.com)'코너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된다.

쉽고 짧게 즐길 수 있으면서 게임성도 좋아 이벤트용으로 적합한 '미니게임천국'은 전시회 기간 중 총 4대의 블루블랙Ⅱ폰(SGH-D600)에서 시연되며, 부스 중앙 대형 화면을 통해 실시간 순위를 게시해 매일 고득점자에게 상품도 지급한다.

'미니게임천국'은 7가지의 원버튼 아케이드 게임을 모은 모바일 게임팩으로 간편하고 쉬운 조작과 개성있는 게임, 귀여운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출시 5개월 만에 100만개가 팔리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금년 1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3월과 4월에 미국과 중국에서도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컴투스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니게임천국'을 유럽 게이머들에게 미리 소개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미리 점쳐보겠다는 입장이다.

컴투스 박지영 사장은 "유럽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통적으로 브랜드 게임이 대세”라며, “모바일용으로 최적화된 국내 창작게임이 유럽 게이머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미리 떠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기대했다.

독일 CeBIT(세빗)은 미국의 COMDEX(컴덱스)와 함께 세계 정보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유무선 네트워크, 이동통신 등 통신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독일 하노버에서 매년 개최되며 삼성,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유수의 IT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열리는 CeBIT 2006에는 6,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56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 개요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개발하고, 현재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2007년 7월 6일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078340)에 상장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세계 90여 개 국가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T스토어, 올레마켓, U+마켓을 통해 40여 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게임으로는 '슬라이스 잇!', ‘홈런배틀2’, ‘미니게임천국5’, ‘액션퍼즐패밀리4’, ‘슈퍼액션히어로5’,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이 있고, PC온라인 게임도 개발해 온라인 골프 게임 '골프스타'를 서비스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com2us.com

연락처

컴투스 국내마케팅팀 박성진 과장 (02-6292-6069, 016-555-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