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베이컨 vs 콜린 퍼스, 화려한 개성의 충돌
미스터리 스릴러 <스위트룸>에서 케빈 베이컨과 콜린 퍼스가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스타 콤비로 등장해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급살인><할로우 맨> 등에서 야누스 적이면서도 독특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선 케빈 베이컨은 제멋대로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래니’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러브 액츄얼리>에서 신사적인 매력남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콜린 퍼스’는 젠틀한 유머와 뛰어난 재치로 관객을 사로잡는 ‘빈스’로 분해 자신만의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당대 최고의 자리를 군림하며 부와 명예, 여자와 마약..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손에 넣었던 타락한 스타인 '레니와 빈스'를 연기하기에 케빈 베이컨과 콜린 퍼스의 캐스팅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톰 에고이안 감독은 영국과 미국이라는 문화적 차이를 캐릭터에 대입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매력적인 스타 콤비를 창조해냈다. "‘래니’가 악동이라면, ‘빈스’는 신사다. 부조화 속에서 묘하게 어울러지는 독특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그들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인인 ‘케빈 베이컨’과 영국인인 ‘콜린 퍼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타이지만 같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기는 <스위트룸>이 처음이다. 악동과 신사라는 상반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이들은 눈부신 연기 변신을 통해 가장 화려하고도 비밀스러운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케빈 베이컨은 함께 출연한 콜린 퍼스에 대해서“실제로 콜린 퍼스는 신사적인 이면에 어둡고 내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콜린’에게 이토록 과격한 이미지가 숨어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낄지도 모른다(웃음)."라고 밝혔다. 콜린 퍼스는 “영화 속에서는 우리의 누드씬도 등장한다. 이 나이에 옷을 모두 벗기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우린 용감한 파트너이다.(웃음)”라며 케빈 베이컨과의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케빈 베이컨과 콜린 퍼스의 열연, 그리고 극단적인 미와 추악함이 공존하며 은밀한 관계에 의해 지배되는 모순적인 공간인 쇼비즈니스 계의 이면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스위트룸>. 대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만으로도 2006년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일급살인 >, < 할로우 맨 > 의 케빈 베이컨 ,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 러브 액츄얼리 > 의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 스위트룸 >( 수입 : media So So/ 배급 : ㈜미로비젼 ) 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 래니와 빈스 ' 가 묵었던 스위트룸에서 전라의 여자 시체가 발견되고 , 이들을 둘러싸고 밝혀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을 다룬 스릴러 .
2006 년 4 월 6 일 ,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 , 그 감춰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진다 .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