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국무회의 지시 “미래 에너지 종합대책 수립”

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번 순방외교의 성과는 국민과 정부의 역량이 성장한 결과"라고 강조하고 "가는 곳마다 한국 상품이 1등이거나 1등을 향해 성장하고 있었다. 순방국 국민들의 한국 상품들에 대한 신뢰가 한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또 "기업이 나라다, 한국 상품이 국가대표다" 등 순방 중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본심이냐, 생각이 바뀐 것이냐 하는 얘기가 있는데, 기업이 소중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은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이지 새삼스럽게 바뀐 것이 아니다"면서 "단지 기회가 돼서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서 성공하는 것을 보면 우리 국민들이 우수하고 자랑스럽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며 "현지 법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니 열정과 성취욕구가 강하고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해외 순방 후속대책 대해 "국가전략 차원에서 미래 에너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플랜트 수출은 기술이 중심이 되는 사업이고 규모가 커서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자본 확보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직속위원회와 각 부처와의 협력에 대해 당부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서는 부처 단위의 시야를 뛰어넘는 국정을 조정, 통합하는 기능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각종 위원회는 이런 대통령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종합해 이러한 조정, 통합 기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 과정에서 부처간 단절이나 의견차이 등의 문제점을 조정해나가는 역할을 한다"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없이 각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잘 풀어나가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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