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스 코닝, 혁신적인 풍력 에너지 발전기용 유리 섬유 ‘윈드스트랜드’ 출시
윈드스트랜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탄소 유리 하이브리드 솔루션보다 20%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12% 많은 전력생산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시간당 킬로와트(kwh) 비용을 최소화 함으로써 풍력 에너지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풍력 에너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비용 대비 우수한 성능 외에도 기존 유리의 편리한 가공과 타 고성능 재질의 견고함 및 무게의 장점을 지닌 제품이다. 기존 이글래스 (E-glass)와 비교하면 인장강도가 35% 증가, 견고함이 17% 증가(모듈)되어 있으며, 피로, 충격, 노화, 부식 및 온도 저항성 향상 등의 기존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오웬스 코닝 복합재료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인 개리 니만 (Gary Nieman)씨는 “섬유 유리가 처음 발명된 이래 67년 동안 오웬스 코닝은 끊임 없이 시장과 인간 삶의 향상을 위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공급해왔다”고 밝히면서 “ 오웬스 코닝은 새로운 풍력발전 제품출시를 통해 에너지 공급장치의 안전 보호 및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충족을 위해 풍력 에너지 개척 역사를 이어 나갈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06년 하반기에 본격상용화 될 이 제품은 오웬스 코닝의 새로운 고성능 강화 플랫폼인 하이퍼텍스(HiPer-tex™)를 응용한 첫 제품으로 유리 융해, 섬유화 및 사이징 기술에 일대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유리 섬유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 되어 기존에 상용 되는 기술보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한편, 풍력 에너지 발전 개발은 유럽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향후 3년간 총 11억 달러 투자해 다양한 재생 에너지 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총 2.220 밀리와트 (MW)의 풍력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0개 이상의 풍력 발전소가 설립되었고 북제주군 행원리, 강원도 평창과 경상북도 영덕풍력 발전기지가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owenscorn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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