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디자인 전자·통신부문 ‘황금상’ 수상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3-10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 전시회에서 전세계 전자·통신부문 최고 디자인상인‘황금 상’을 수상, 국내외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9일(현지시각) 세빗 전시회 최대 이벤트로 마련된 「iF Design Award」 시상식에서 한국업체로는 유일하게 LG전자의 세계 최초 벽걸 이형 프로젝터(AN110)가 전자 및 통신부문 최고 영예인‘황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황금상’은 iF디자인상 수상 제품 중 각 제품군에서 최고 디자인 제품에게 수여되는 디자인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황금상을 수상한 벽걸이 프로젝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 컨셉을 적용했으며‘미니멀(minimal)·심플(simple)’
디자인의 블랙/화이트 컬러 시트를 채용하는 등 거실 인테리어 감각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06 에서 혁신상을 비롯 최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에서‘최고 디자인상(Be st of the Best)’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업계 최고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한편 올해 iF디자인상에서 LG전자 세계 최초 벽걸이형 프로젝터(AN110)를 비롯 50인치 타임머신 PDP TV(50PB2DRA), 초콜릿폰(LG5 900), 슬림형 DMB폰(SDMB4), LCD 모니터(LX70), 평면스피커 적용 홈시어터(XHS-751TF), AV센터(XPION 디지털 홈PC), 셋톱박 스 HDD DVD레코더(RT-4800)등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디자인연구소장 심재진 상무는 “이번 결과는 영화의 오스카 상에 해당하는 디자인 부문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한 것”이라며 “LG전자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혁신적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조중권 부장 3777-3922 019-231-1612
이형근 과장 3777-3928 019-9204-4772
손창호 대리 3777-3915 019-434-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