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국내 최대 디지털 케이블로 확대 진출

2006-03-10 10:43
서울--(뉴스와이어)--월트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공급하는 디즈니채널(www.disneychannel-asia.com)은 4월까지 총 3개의 MSO(종합유선 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서비스로 확대 진출한다.

이미 지난 2월 CJ 케이블넷의 디지털 서비스 헬로우 디에서의 론칭을 시작으로 3월에는 큐릭스의 빅박스에, 그리고 4월에는 씨엔앰을 통해 방송 권역을 확장하게 된다. 이번 진출로 디즈니채널이 2002년 7월 처음 재전송을 시작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해 총 4개의 플랫폼에 컨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2006년은 국내 디지털 케이블업계가 성장을 가속화하는 시점으로, 디즈니채널의 케이블 진출과 시기가 맞아 떨어져 앞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에 따르면, 2006년에는 디지털 가입자 수가 834,000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에는 이 수치가 두 배인 180만명 그리고 2010년에는 7백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디지털 케이블 방송 진출로 국내 디즈니채널 전송 권역은 11개에서 27개로 확대된다. 이로써 케이블 TV를 통해 디즈니채널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서울 지역 (강북구, 노원구, 광진구와 중구, 서대문구, 마포구, 성북구, 용산구, 서초구, 구로구, 중량구, 종로구, 강동구 등), 경남(거창, 합천, 창령, 밀양, 양산, 김해, 의령, 함안, 통령, 거제, 고성, 진해, 창원, 마산, 중부산 지역 등), 경기(북인천, 구리, 남양주, 하남, 일산, 의정부, 여주 등), 전라(광주) 및 강원(가평, 양평) 등이다.

<하단 도표 참조; 서비스권역 기준>
서울-강북구, 노원구, 광진구와 중구, 서대문구, 마포구, 성북구, 용산구, 서초구, 구로구, 중량구, 종로구, 강동구
경남-거창, 합천, 창령, 밀양, 양산, 김해, 의령, 함안, 통령, 거제, 고성, 진해, 창원, 마산, 중부산
경기-북인천, 구리, 남양주, 하남, 일산, 의정부, 여주
전라-광주
강원-가평, 양평

또한, 디즈니채널에 앞서 먼저 케이블에서의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 디즈니의 또다른 브랜드 채널인 미취학 아동 학습 전문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은 이미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은 현재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8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디즈니 채널은 호주와 브루나이, 캄보디아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팔라우, 필리핀, 싱가폴, 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내 15개국에서 방송 중이며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채널은 인도와 팔라우 및 대만을 제외한 13개국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아태지역)(WDTVI-AP)은 (일본 이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월트 디즈니사의 무료 및 유료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공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에는 디즈니채널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 개발 및 관리와 기타 미디어 투자뿐만 아니라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텔레비전(아태지역)(BVITV-AP)을 통해 디즈니 브랜드와 기타 브랜드 프로그램의 배급 등이 포함된다. 디즈니 브랜드 텔레비전 부문은 현재 아태지역 내 15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디즈니 채널과 12개국에서 방송되는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 등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의 유료 텔레비전 채널을 담당한다. 디즈니 브랜드 텔레비전 부문은 또한 공중파에서 방송되고 있는 디즈니 브랜드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아태지역 내 3억 8천만여 가구에 방송이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s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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