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소비자와 생산자 신뢰 쌓는 ‘소비자 농촌생활대학’ 운영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날로 높아가고 수입농산물이 급증하고 있어 불안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소비자 농촌생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농촌생활대학은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를 조성하고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여성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3. 15일 까지 농촌진흥청에 게시된 신청양식(http://www.rda.go.kr )을 작성하여 농진청 농촌생활자원과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개시일은 3월 22일(13시 30분), 선착순 모집, 교육비 국비지원, 실습비 일부 자부담이다.

프로그램은 우리 농업·농촌의 기능, 안전농산물 생산정책, 쌀 중심 식생활·우리농산물의 우수성, 계절별 전통음식 실습·체험, 우리농산물 식별,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현장 견학 등이 실시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생 모두 “농업·농촌 서포터즈단”으로「우리농산물 지킴이」활동을 하게 되며, 지난해 농업·농촌 서포터즈 48명을 배출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농촌생활자원과장 신영숙 031)299-2678
홍보담당 김기형 031-29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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