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홍대점,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졸업입학 파티 열어줘

서울--(뉴스와이어)--호주풍의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홍대점에서는 3월 5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 20명과 인솔교사2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초등학교 졸업입학 축하이벤트를 열어주었다.

이들은 은평구 관내의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로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 학습지원서비스를 받는 가정의 아이들이었다.

이 아이들은 수급자세대, 결손부모가정, 한부모가정의 자녀로 따뜻하고 온전한 가정이란 울타리를 잃은지 오래되었다. 부모와 손잡고 외식 한 번 하는 것이 사치인 이 아동들에게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졸업입학축하 파티를 꿈꾸는 것은 그 자체도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복지관으로부터 전달 받은 홍대점 안영식 점주는 주저없이 이 아이들에게 ‘2월의 싼타클로스’가 되어주기로 했다. 바로 저소득 가정 아이들 중 초등학교 졸업입학을 맞이한 20명과 복지관교사2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작은 파티를 열어줄 계획을 세웠다.

홍대점 직원과 점주는 아이들을 초대하기 전날 매장 여기저기에 풍선장식과 레터링 장식을 하고 당일 아이들을 직접 문 밖에 나와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매장컨셉인 호주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와 함께 매장을 구경시켜주고 졸업입학을 축하하면서 즉석사진도 찍어주고 맛있는 아웃백 음식을 제공했다.

식사 초대받기 전날 아이들은 복지관 선생님에게 쉴새 없이 물었다고 한다.

“선생님, 저는 한 번도 아웃백을 가본 적이 없어서 음식을 주문 할 자신이 없어요.”

“선생님, 텔레비전 광고를 봤는데, 진짜로 제가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건가요.”

“음식 더 먹고 싶어 추가하면 선생님이 곤란해 지나요?’

조잘조잘 떠들어 대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밝고 역동적인 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 중 김이주라는 아동은 다음날 아웃백에 초대받은 생각에 부풀어 전날 저녁부터 굶었다고 복지관 장효선 선생님은 전했습니다.

약 2시간에 걸쳐 파티를 마친 아이들은 아웃백 빵과 즐거움이 가득한 사진을 양손에 들고 다음 초대를 기약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이 날의 기억이 아이들에게는 오랫동안 가슴 깊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아웃백 홍대점의 안영식 점주는 자칫,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들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전해주어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는 점에서 그 어느 선물보다 뿌듯하다고 말 했다. 앞으로도 이웃에 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전국 75개 매장 자체적으로 그 지역의 실정과 현실에 맞는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가장 큰 예가 출근길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수프와 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이 출출한 시간대에 아웃백의 음식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매장 근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봉사시설을 통해서도 다양한 봉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풀뿌리 그라스루트마케팅은 아웃백을 업계 후발주자에서 1위자리에 오를 수 있는 근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아웃백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웃들의 진정한 삶의 향상과 화합 그리고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utback.co.kr

연락처

(유)오지정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02-3019-7000
마케팅팀 박계윤 팀장 010-4782-0220
장석현 매니저 011-9403-3920
방지연 코디 010-4642-852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