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고교생 대상 ‘제2회 바이오누리벨을 울려라’ 퀴즈대회 개최

진주--(뉴스와이어)--“고교생 여러분, 생명과학 관련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아가세요.”

경남의 거점 국립대학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 ‘경남바이오비전 생물산업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규영·환경생명식품공학부·이하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이 경남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관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이 올해로 두 번째 마련하는 ‘제2회 바이오누리벨을 울려라’ 퀴즈대회는 경남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퀴즈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생명과학과 관련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KBS 텔레비전의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과 비슷한 방식이다.

문제는 고등학교 교과서 생물영역(과학, 생물1·2)과 바이오분야,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BT강의,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의 취업정보·일일배움터 등에서 출제한다.

행사는 사업단 소개, 예선 퀴즈대회, 본선 퀴즈대회, 패자부활전, 경상대학교 동아리 초청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퀴즈대회이면서도 고교생들의 축제한마당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부상으로는 1등 1명 PC, 2등 1명 디지털 카메라, 3등 6명 전자사전, 본선참가 100명 도서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장기자랑을 하거나 응원을 하는 학생에게도 상품을 준다. 입상자 8명이 경상대학교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 소속 전공·학과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고등학생은 오는 22일까지 영누리 홈페이지 게시판(http://bionuri.gnu.ac.kr/ynuri)이나 이메일(bionuri@gnu.ac.kr) 또는 팩스(055-751-667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상대학교의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은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선정돼 2005년 국고 42억5000만원등 4년간 모두 210억여 원을 바이오 인재양성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은 경남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의 수요에 맞는 중견 전문 인력을 연간 740여명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경남바이오벨트에 위치한 대학과 지자체·산업체·연구소와 유기적인 연계를 구축하여 경남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과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낙농학전공·축산학전공) 식물자원환경학부(농학전공·응용생물환경학전공·원예학전공) 환경생명식품공학부(환경생명화학전공·식품공학전공),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생화학전공·생물학전공·미생물학전공)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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