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KTX 당일택배 체험 행사

뉴스 제공
한진 코스피 002320
2006-03-10 12:54
서울--(뉴스와이어)--㈜한진(대표 이원영)과 KTX특송㈜(대표 임성만)은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인터넷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한진-KTX 당일택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6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목포)에 하루 만에 택배 물품을 보내려는 고객들에게 상품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된 것.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한진택배 홈페이지(www.hanjin.co.kr)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인터넷 예약 고객 10명에게 일반요금(5,000천~6,000원)으로 ‘한진-KTX 당일택배’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를 기획한 한진 심희석 대리는 “한진-KTX당일택배의 경우 일반택배(익일택배 혹은 다음날 택배)에 비해 이용 요금이 2~3배 비싸지만 고가의 상품이나 장비, 부품, 서류들을 하루 만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KTX택배’의 전국 당일택배 서비스 요금은 서울 발송 기준으로 대전·동대구·부산·목포 지역에 18,000원~20,000원 수준이며, 내품(택배 상품)의 가격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증료가 적용된다.

※ 한진-KTX 당일택배 이용 사례
서울에 근무하는 회사원 신 모씨(26)는 회사에 출근하자 마자 부산 자갈치 시장에 위치한 모 횟집에 전화를 건다. ‘한진-KTX 당일 택배’를 이용해 오늘 저녁까지 싱싱한 횟감을 보내 달라는 것. 맞벌이 주부이기도 한 신 모씨는 남편 직장 동료들의 집들이 음식 장만을 ‘지역 특산물 당일 택배’로 해결했다.

살림 초보인 신 모씨는 퇴근 시간에 맞춰 도착한 택배 편에 ‘싱싱하고, 푸짐한 활어’를 손님들께 한 상 차려놓자 직장 동료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사랑하는 남편의 기(氣)도 살리고, 요리에 들어가는 수고도 던 신 모씨는 다음 친척 모임에도 ‘당일 택배’를 이용해 음식을 장만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jin.co.kr

연락처

(주)한진 경영기획실 홍보팀 김철민 과장, 02-728-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