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웃다리문화촌’ 입주자 공개모집

평택--(뉴스와이어)--최근 주5일제 근무에 따른 여가 활용의 기회가 늘고 있지만 마땅히 즐길만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평택시가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체험시설인 ‘웃다리문화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의해 지난 2000년 폐교된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금각초등학교를 개.보수해 올 5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및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것.

이를 위해 평택시는 ‘웃다리문화촌’에 입주해 문화예술 및 취미, 여가 선용 프로그램 운영할 입주자를 3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신청 기준을 공개했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및 향토문화 관계자로서 '웃다리문화촌‘에 입주해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 기회 확대 △가족단위 체험 및 여가 활용 기회 제공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활동 △문화예술인의 창작 및 전시, 발표 활동 기회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미술, 음악, 무용, 국악, 사진, 향토문화 등 웃다리문화촌 추진방향 및 3대 핵심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장르로 최종 5명 내외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평택 웃다리문화촌입주자선정위원회는 3월 16일, 오후 3시 평택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입주 신청대상자 설명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청서(신청 요령 및 신청서 다운로드 : http://www.ptmunhwa.or.kr)를 접수한 후 23일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입주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ptmunhwa.or.kr

연락처

평택문화원 간사 박분서 031-655-218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