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컴에이지 B2B기업정보제공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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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2 10:30

서울--(뉴스와이어)--기업신용정보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 배영식)는 중개형 B2B전문회사 컴에이지(대표 김영욱)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순부터 B2B사이트를 통해 기업신용등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업간 전자상거래시 거래처와의 신규거래나 지속적인 거래를 위해서 구매 및 판매처의 신용도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비대면 거래이며 온라인에서 전자결제까지 리얼타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자상거래시 상대 거래처에 대한 신용도 및 크레딧의 거래전 확인은 필수적이다.

한국기업데이터와 컴에이지(www.comage.co.k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업정보조회 서비스인 크레탑 사업과 기업신용조사 등이다. 컴에이지 회원사에 가입하면 3,000여 회원사의 기초 정보는 물론 거래처의 기업신용 등급을 확인하여 우수한 거래처를 발굴 할 수 있으며 신뢰성이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

컴에이지 김영욱 대표는 "기존 기업의 평가가 재무위주의 평가였다면 B2B회원사의 참여로 인해 좀 더 실질적인 거래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어 기업평가가 사업성 및 기술성 평가까지 다면화 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평가로 발전되어 가야한다고 보고 기업체의 적극적인 신용평가 의뢰를 통해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 신용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기업데이터 노현기 공공사업팀장은 "중소기업 신용평가는 민간부문에서 대기업은 협력업체 선정 및 관리, 금융기관의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에, 정부, 지자체, 공기업등 공공부문에서는 입찰적격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B2B e-마켓플레이스에서 기업신용정보 제공은신용거래 정착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신용정보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산업, 기업, 국민, 우리, 하나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이 출자해서 설립한 중소기업 전문CB(크레딧뷰로)이다.

컴에이지는 신용보증기관과 국민, 기업, 신한, 하나은행 등과 협약 회원사에게 B2B거래시 전자보증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거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마켓플레이스로 주요 회원사로 삼성,엘지,SK네트웍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3,00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중개형 B2B전문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