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 220만송이가 봄을 부른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새 봄을 맞아 서울 전역에 팬지, 데이지 등 봄꽃 220만 송이를 비롯해 870만 송이의 꽃을 서울광장 등 총 1,766개소 423,021㎡에 심는 ‘도심에 자연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거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가로변 꽃밭 조성에 782만 송이를 심고, 자연학습장 조성 및 농촌체험을 위해 다양한 자생화 등 88만 송이를 심게 된다.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에는 언제든지 올라설 수 있는 볏짚을 엮어 만든 원두막도 8동을 새롭게 설치한다.

꽃밭 조성은 가로변, 녹지대, 공공청사 주변, 공원, 하천변 등 시민이용이 많은 공간에 화단이나 화분을 설치해 심게 되며, 특히 최근에는 가로등 및 가로휀스 걸이화분, 육교, 교통안전지대 등 도심내 다양한 자투리 공간, 아파트, 학교, 공공청사 등의 베란다 화분을 설치 등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아름다운 꽃을 접할 수 있도록 계절별 다양한 일년생 꽃과 밝은 색상의 우리꽃을 심을 계획이다.

밭작물 심기는 공원, 하천변 등에 유채, 보리, 메밀 등 향토작물을 대규모로 심어 특색있는 자연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을 심어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자연학습장은 공원, 하천둔치, 청사주변 등 시민과 학생의 이용이 많은 곳에 도심에서 보기 힘든 농작물이나 꽃을 심어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는 것으로 식물의 이름과 성질을 알기 쉽도록 표기한 표찰을 설치하여 어린이나 시민들이 자연을 관찰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도심에 자연을 조성하여 새봄의 도시경관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자연학습장 활용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고향의 정취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함으로서 도시를 보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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