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알제리 대통령과의 환담, 알제리 동포 대표 접견

서울--(뉴스와이어)--김만수 대변인은 오늘(3월 11일) 저녁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

오늘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 특별한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겠다.

오늘 알제리 도착한 이후에 공항에서 공식 환영식이 있었고 공항에서 알제리 대통령과 환담이 잠시 있었다.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알제리의 날씨와 이곳에서 밀농사를 주로 많이 짓는다고 하는데 그런 소개가 있었다.

알제리 대통령께서는 이번에 카이로, 아부자, 그 다음에 알제리 이런 방문 일정을 거론하시면서 다음번에 대통령께서 아프리카를 방문하실 때는 꼭 알제리를 첫 번째로 방문해 달라 이렇게 관심을 표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부테플리카 대통령께서 직접 공항에 나와서 맞아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영빈관으로 옮겼는데 알제리 대통령께서 같이 이동을 하셨고 영빈관에서 또 환담을 가졌다.

이때 원래는 20여분 정도 예정된 환담이었는데 실제 한 50여분 양 정상께서 아주 친밀하게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셨다.

특별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주로 알제리의 풍경 이런 것을 말씀하시면서 대통령께서 한국의 풍경이나 주택 모습 이런 것과 너무 비슷해서 오는 동안 아주 마음이 편안함을 느꼈다는 인사를 드렸다.

자연히 상호 협력, 경제 협력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 대통령께서 기업활동에 대해서 느낀 점을 말씀하신 바가 있다.

해외에 나와 보면 우리 기업들이 일하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는 점을 확인했다, 정부가 하려고 계획했던 것들을 이미 기업이 한발 앞서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감탄할 때가 많다라고 소감을 밝히셨고, 알제리 대통령께서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알제리 방문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셨다.

양 정상은 이후에 공기업문제에 대해서 말씀들을 많이 나누셨는데 이번 나이지리아 방문에서 우리 공기업들이 여러 수주실적을 올린 점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온 얘기이다.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의 공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는 점을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거 우리 정부의 공기업 정책을 소개하셨고 알제리 대통령께서는 양국가간에 공기업들끼리의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관심을 표했다.

또 양 정상들은 다양한 분야의 국제정세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한 생활상의 변화를 주제로 자연스러운 환담을 나눴다.

오늘 보면 전체적으로 의전행사에 있어서 이쪽 알제리에서 세심한 배려를 했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동하는 구간이 한 35Km 정도가 됐는데 그 연도에 태극기라든지 배치한 모습, 또 대통령이 직접 영빈관까지 같이 대통령과 움직이시고 환담도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면서 두 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누셨고 또 예정에 없이 영빈관 환담이 끝난 다음에는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직접 노 대통령이 머물 숙소를 일일이 안내하시면서 시설을 설명하시기도 했다.

이어서 5시 30분부터... 동포 대표 접견을 말씀드리는 것이다.

30분이 예정됐는데 1시간 정도가 진행됐다.

대통령이 인사말씀하신 것은 풀기사를 참조하시면 되겠는데 다만 한 부분, 주로 이런 얘기였다.

국내 소식을 좀 말씀드리고 싶지만 여러분들 인터넷 다 하시죠 이러면서 인터넷으로 이미 잘 알고들 계실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다, 나머지 부분은 풀기사 그대로 참조하시면 된다.

해외 나오면 우리 상사의 광고판과 교민들을 만나는데 이 두 가지가 모두 다 우리 국가의 위상을 실감나게 하는 상징이다.

한국도 잘하고 기업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광고판들을 보면 알 수가 있고 그 나라의 지도자들과 대화해 보면 항상 교민들을 칭찬한다, 여러분들이 국가를 대표해서 활동한다라고 생각하면서 일해 달라 이런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참석한 교민들의 말씀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이번 대통령의 방문이 자원 대국인 알제리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말씀들을 하셨고, 대통령께서는 알제리 부테플리카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셨다.

지난 2003년 방한했을 때 정상회담을 한 적이 있고 지난 번 UN 총회장에서도 만나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주 황송할 정도로 대접을 해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얘기도 했다.

상사 지사장으로 나와 있는 분들이 말씀하신 것은 94년... 여기가 대사관 폐쇄될 때 우리 기업들도 거의 철수를 했는데 외국기업들도 그때는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당시 우리 기업들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기업활동을 신의 있게 해 준 점에 대해서 지금 다시 알제리에 들어온 상황에서 이곳 현지민들이 한국기업에 대해서 그때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상당히 호의적이고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분위기를 전달했다.

다만 이곳에서 생활을 하는데 역시 교육문제가 어려움이 많은데 학교의 개설이 상당히 까다로운 점이 주된 어려움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외국인 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아직 여기서는 진행이 되고 있지 않아서 자녀들 교육문제가 마찬가지로 여기도 다른 문제 못지않게 심각한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

이분들이 건의한 사항은 이런 것이다.

이곳 알제리의 은행수준이 굉장히 낙후돼 있다고 한다.

무역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LC 개설이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이것은 알제리에서의 기업활동이 여태까지 축적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까 이런 특수한 사정을 감안해서 우리 정부에서 알제리나 알제리 기업들에 대한 여신기준을 평가하는 것을 좀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건의가 있었다.

주로 이런 것을 담당하는 게 아마 수출보험공사 그쪽인 것 같다.

이곳의 알제대학의 한국어 강좌의 초빙교수로 나와 있는 분이 한 분 계시다고 한다.

이분은 알제대학의 유일하게 최초로 초빙된 외국인 교수라고 하는데 알제리의 젊은 층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의식이 매우 강하고 활발하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런 점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양국관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자산과 계기가 될 것이다 하시면서 현재 이 한글 강좌에 120여명 정도의 현지 학생들이 등록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건의를 하는 것은 이 한글 강좌, 한글학교가 이곳 알제리에서 한류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그런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업여건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 아주 구체적으로는 사전이 없다고 한다.

한불사전을 주로 말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것은 내일 여사님 가시는 과정에서 대사관에서 요청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가 된 모양이다.

그런 정도 말씀들을 나누면서 오늘 동포 대표 접견이 이루어졌다.

2006년 3월 1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웹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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